직원 2명, 지인 등 양성 판정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순천향대천안병원과 관련해 간호원 등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순천향대천안병원 직원 2명과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159번 확진자는 20대로 순천향대병원 직원이며, 천안 160번 확진자는 천안 152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파악됐다.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는 각각 3명으로 검사 예정이다.
천안 161번 확진자는 30대로 순천향대병원 직원이다. 이 확진자는 23일 검체 채취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4일 열이 나 재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로써 25일 오전 10시 기준 순천향대천안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2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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