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36번 확진자 접촉 33명 중 30명은 '음성'

[충청헤럴드 계룡=박종명 기자] 27일 충남 계룡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30대 2명과 70대 1명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계룡 6번~8번 확진자 모두 대전 23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날 계룡시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대전 236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계룡의 교회 신도 33명 중 3명이 양성, 3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236번 확진자는 충남 논산시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건양대병원을 찾아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가자로 파악됐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29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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