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례 검사에서 양성 판정…누적 240명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27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40번 확진자는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60대 남성으로 서구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로 25일과 26일 검사에서는 확진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27일 다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시는 접촉자 및 이동 동선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대덕구 중리동에 사는 50대 남성(239번)이 23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240명(해외입국자 2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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