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3명, 오후 3명…누적 251명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되며 29일에만 6명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대전 249번 확진자는 대덕구 대화동 거주 10대 여성으로 경기 안양 93번 접촉자로 파악됐다. 무증상 상태에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0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242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후각 소실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251번 확진자는 서구 탄방동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인후통 증세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2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242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에 사는 60대로 26일 발열, 인후통, 근육통 증세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이날 오전 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6번 확진자는 중구 유천동에 사는 70대 남성으로 천안 178번 확진자와 함께 식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243번의 배우자다.
247번 확진자는 중구 대사동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192번, 193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전날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248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에 사는 30대 남성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251명(해외입국자 2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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