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서 시정연설

[충청헤럴드 논산=박종명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은 3일 "소통과 협력, 참여와 연대를 통해 더 잘사는 논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 이날 제21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소통과 협력, 참여와 연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논산을 만들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지난 10년간 펼쳐온 정책들을 기반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논산, 사람중심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을 완성해 나가야 할 때”라며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미래 100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황 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극심한 경기 침체와 양극화,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지금의 위기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시정의 주인인 시민 모두가 동고동락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의 2021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5.7% 늘어난 8408억 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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