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교회 관련 2명, 서산 기도원 관련 1명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24일 대전에서 교회 모임과 관련해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동구에 사는 70대(대전 755번)와 50대(757번)가 대전 701번과 접촉한 후 검사를 받고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대전 701번은 동구에 사는 20대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동구 교회에서 간사를 맡아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교회에 출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756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 중인 80대로 서산의 기도원을 다녀온 뒤 확진된 대전 635번과 접촉해 지난 14일부터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57명(해외 입국자 4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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