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사우나 관련 60대와 무증상 60대 확진
행정복지센터 관련 70대 자가격리 중 확진
행정복지센터 관련 70대 자가격리 중 확진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전날 동구, 중구, 유성구에서 각 1명에 이어 이날 중구에서 1명 등 모두 4명이 확진됐다.
중구에 사는 70대(대전 1131번)는 부사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됐다.
중구에 사는 60대(대전 1128번)는 서울 강동구 사우나 관련 565번 확진자의 잡촉자로 지난 10일 근육통 증세를 보였다.
또 유성구 거주 60대(대전 1129번)는 지난 8일 두통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됐지만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동구에 사는 40대(대전 1130번)는 지난 9일 요르단에서 입국해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됐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1131명(해외입국 5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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