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확진 후 70대와 미취학아동 확진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가족도 확진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가족도 확진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12일 대전에서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시에 따르면 중구에 사는 50대(대전 1132번)이 무증상 상태로 확진된 후 가족인 70대(대전 1133번)과 미취학아동(대전 1134번)이 잇따라 양성 판정됐다. 이 중 70대는 지난 5일 기침과 인후통 증세를 보였지만 미취학아동은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대전 1132번의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 전날 자가격리 중 확진된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1131번의 가족(대전 1135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1135명(해외입국 5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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