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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서구 27개 유치원 원격수업 전환
대전교육청, 서구 27개 유치원 원격수업 전환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7.06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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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원동·정림동·관저동 27개 유치원 10일까지 원격수업
확진자 발생 유치원, 교직원과 원아 모두 음성 판정
대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구 일부 지역 유치원에 대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대전교육청이 대전에서 유치원생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다 주변 지역 유치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충청헤럴드 대전=이경민 기자] 대전교육청이 유치원생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주변 지역 유치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가수원동·정림동·관저동 등 총 27원의 유치원을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하도록 했다.
 
유치원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유치원은 보건 당국과 함께 검사를 벌인 결과 전 유아 및 교직원이 음성 판정됐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앞으로도 관내 유치원의 코로나 19 예방 및 방역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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