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6-23 08:46 (수)
충남 천안 등 7명 추가 확진…누적 231명
충남 천안 등 7명 추가 확진…누적 231명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8.20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 126번 확진자 가족 및 접촉자 등 4명 확진
서울 사랑제일교회 12명, 광화문 집회 1명 확진
20일 충남 천안과 논산, 당진 등에서 모두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충남 천안과 논산, 당진 등에서 모두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충남에서 20일 오전에만 모두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20일 오전 현재 당진 1명, 천안 5명, 논산 1명 등 모두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진 16번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16일 서울 바이올린 연습실에서 친구와 접촉했는데 이 친구의 어머니가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접촉자는 3명으로 현재 검사를 앞두고 있다. 

천안에서는 천안 126번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 미국 입국 내국인 등 5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됐다. 

천안 127번과 128번 확진자는 각각 80대와 20대인 천안 12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19일 천안동남구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또 천안 129번과 130번 확진자는 각각 50대와 60대인 천안 12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천안동남구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50대인 천안 131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미국에서 입국한 후 19일 천안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논산 11번 확진자는 60대로 지난 11일과 14일 계룡 도곡산기도원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231명으로 늘었다. 

20일 현재 충남에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2명, 광화문 광복절 집회 관련 확진자는 1명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