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순천향대병원 관련 등 4명 확진
당진, 홍성, 태안서도 확진자 발생
당진, 홍성, 태안서도 확진자 발생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27일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가 300명을 넘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오전 3명에 이어 오후 천안 4명, 당진 1명, 홍성 1명, 태안 1명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진 11번 확진자는 60대로 당진 9번과 1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천안 174번 확진자는 30대로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아 중부권 국제1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천안 175번, 176번 확진자는 각각 40대, 70대로 순천향대병원 관련 확진자다.
천안 177번 확진자는 60대로 천안의료원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돼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홍성 7번 확진자는 70대로 이날 발열과 설사 증세롤 홍성의료원 응급실을 찾아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됐다.
태안 7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2명으로 1명은 음성, 1명은 검사를 받을 예정으로 있다.
앞서 이날 오전 계룡에서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가 후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236번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판정됐다.
충남의 누적 확진자는 30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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