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명, 서구 3명 등
243번, 244번 천안 178번 확진자 접촉
243번, 244번 천안 178번 확진자 접촉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28일 대전에서 천안 확진자 접촉자 등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중구 2명, 서구 3명 등 모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2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에 사는 60대로 26일 발열, 인후통, 근육통 증세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5명의 가족에 대한 검사와 함께 감염 경로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243번과 244번 확진자는 천안 178번 확진자로 통보 받아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됐다. 243번 확진자는 서구 도마동에 사는 60대로 지난 24일 발열과 설사 증세를 보였으며, 244번 확진자는 중구 태평동에 사는 50대로 파악됐다. 천안 178번 확진자는 60대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245번 확진자는 중구 태평동에 사는 50대로 186번(친척), 231번(가족)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앞서 이날 오전 서구 변동에 사는 60대 남성이 전날 폐렴 증세로 충남대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245명(해외입국자 23명)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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