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30일에만 모두 5명이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254번 확진자는 동구 자양동에 사는 20대 남성으로 전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뒤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5번 확진자는 서구 용문동 거주 40대 남성으로 전날 발열과 근육통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20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256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27일 기침과 인후통 증세를 보여 검사 결과 양성 판정됐다. 

앞서 이날 오전 중구 유천동에 사는 60대 여성과 4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천안 178번 확진자와 함께 식사한 246번 확진자의 부인과 아들이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256명으로 늘었다. 

박종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