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 소실 및 무기력증에 이어 폐렴 증세 보여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31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57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동구 가양동에 사는 70대 남성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257번 확진자인 이 남성은 지난 24일 미각 소실과 무기력증에 이어 30일 폐렴으로 충남대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됐다.
시는 감염 경로 및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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