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7번 50대 남성, 순복음대전우리교회 신도 271번 접촉
278번 50대 여성, 청주 53번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278번 50대 여성, 청주 53번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2일 대전에서 순복음대전우리교회 등과 관련해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 277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 거주 50대 남성으로 순복음대전우리교회 신도로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271번 확진자를 접촉했다.
지난 달 30일부터 두통과 콧물 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 278번 확진자는 대덕구 신탄진동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충북 청주 53번 확진자를 접촉해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접촉자 및 동선을 파악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278명(해외입국 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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