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79번 서울 관악구서 확진 부친과 접촉
대전 280번, 273번 확진자 접촉 후 양성
대전 280번, 273번 확진자 접촉 후 양성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되며 2일에만 모두 4명이 발생했다.
대전 279번 확진자는 유성구 전민동에 사는 20대로 서울 관악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됐다. 지난 달 27일 서울에서 확진자인 부친과 접족한 뒤 29일 대전에 내려온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 280번 확진자는 대덕구 법동 거주 70대로 대전 27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접촉자 및 동선을 파악한 뒤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순복음대전우리교회 신도(271번)와 접촉한 50대 남성(277번)과 충북 청주 53번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여성(278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280명(해외입국 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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