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병동 관련 확진자의 직장 동료도 양성 판정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17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82병동 관련 확진자의 직장 동료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 685번은 대덕구에 사는 20대 여성으로 대전 664번의 직장 동료다.
대전 664번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입원했던 대전 657번과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 657번과 배우자(대전 656번), 대전 664번과 부모(대전 674·675번)를 비롯해 대전 685번까지 이 병원 관련 감염자는 6명으로 늘었다.
유성구에 사는 60대 남성(대전 684번)도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감염 경로가 불투명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685명(해외 입국자 4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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