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북지사, 시·도 교육감 예비 후보 등록... 초반부터 열전될 듯.
-예선부터 평균 7 대 1 예상... 관련 서류 기탁금 제출.
-기초단체장은 다음달 13일
-예선부터 평균 7 대 1 예상... 관련 서류 기탁금 제출.
-기초단체장은 다음달 13일
오는 6.13 지방선거를 4개월 앞두고 13일부터 대전과 세종시장, 충남충북도지사,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광역단위 선출직 예비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전국 광역단체장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들도 마찬가지다.
이로써 선출직인 광역 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들의 선거전이 본격화되는 것이다.
![오는 6.13 지방선거를 4개월 앞두고 13일부터 대전과 세종시장, 충남.충북도지사,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선거에 출마할 광역단위 선출직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사진=충청헤럴드]](/news/photo/201802/2264_2809_4147.jpg)
충청헤럴드 조사에 의하면 12일 현재 예비 후보 등록을 통해 대전시장은 10 대 1, 세종시장은 5 대 1, 충남지사는 7 대 1, 충북지사는 6 대 1정도로 전망된다. 그러나 각당 후보들의 본선 진출자를 위한 확정 후에는 크게 줄어들 조짐이다.
충청권 4개 지역 교육감도 평균 5 대 1안팎이 예상된다.
대전·충남선관위는 11일 6월 동시선거에 나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선 관할 시·도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 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 학력에 관한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후보자 기탁금의 20%(1,000만 원)를 납부해야 한다. 교육감 선거의 경우 비당원확인서와 교육 경력 등에 관한 제출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국회의원이나 공무원 등 이번 선거에서 입후보가 제한되는 사람이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선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충청권 등의 기초단체장 예비 후보 등록은 다음달 13일부터 시작된다.
예비후보자가 제출한 전과, 학력에 관한 증명 서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info.nec.go.kr)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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