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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체육관 접촉자 등 2명 추가 확진…누적 238명
대전 체육관 접촉자 등 2명 추가 확진…누적 238명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8.26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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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93번 인동체육관 배드민턴장 접촉자 등
26일 대전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대전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26일 대전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동구 2명, 서구 1명, 논산 1명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6번 확진자는 충남 논산시 연산면에 사는 50대로 무증상 상태에서 건양대병원을 찾아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가자로 파악됐다. 대전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환자 관리는 논산시가 하게 된다. 

237번 확진자는 서구(실거주지는 청주)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24일 인후통 증세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됐다. 23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238번 확진자는 동구 대성동 거주 50대 남성으로 24일 발열과 기침 증세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190~193번 인동생활체육관 배드민턴장 접촉자로 파악됐다. 

앞서 이날 오전 대전시청을 출입하는 인터넷신문 기자(230번)와 접촉한 40대 여성(235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238명(해외입국자 2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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