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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 기자 1명 등 4명 추가 확진
대전 인터넷신문 기자 1명 등 4명 추가 확진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8.25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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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번 인터넷신문 기자 접촉…누적 232명
25일 대전에서 밤새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대전에서 밤새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25일 대전에서 앞서 확진된 세종 소재 인터넷신문 기자와 접촉한 기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서구 둔산동에 사는 40대인 230번 확진자는 세종 소재 인터넷신문 기자인 21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유성구 원내동에 사는 216번 확진자가 지난 18일 대전시 브리핑룸 등을 방문하면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전날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는 시청을 출입하는 기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시청 기자실을 폐쇄하는 한편 접촉자 등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밤새 이 기자(230번)를 포함해 모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9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에 사는 50대로 23일 근육통, 오한 등의 증세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21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231번 확진자는 중구 태평동 거주 50대로 21일 발열 증세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232번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동에 사는 30대로 24일 목 간지러움 증세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209번 확진자와 배드민턴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23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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