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3일 대전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동구 2명, 중구 1명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1번 확진자는 동구 가오동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인동생활체육관 확진자인 19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282번 확진자는 중구 유천동에 사는 60대 여성으로 중구 사정동 웰빙사우나 확진자인 25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283번 확진자는 중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 40대 남성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283명(해외입국자 2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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