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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회 신도 접촉자 등 3명 확진…누적 286명
대전 교회 신도 접촉자 등 3명 확진…누적 286명
  • 박종명
  • 승인 2020.09.03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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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대전우리교회 신도 194번 접촉 50대 여성 등
3일 대전에서 오전과 오후 3명씩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대전에서 오전과 오후 3명씩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되며 3일에만 모두 6명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구·유성구·대덕구 각 1명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284번 확진자는 유성구 계산동에 사는 미취학 여아로 유성온천불가마사우나 확진자인 대전 22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부모와 오빠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285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 거주 50대 여성으로 순복음대전우리교회 신도인 대전 194번 확진자의 접촉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대전 286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에 사는 30대 영국인이다. 지난 달 26일 고열과 후각 소실 증상이 나타나 3일 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날 오전 동구 2명, 중구 1명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286명(해외입국자 2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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