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2명, 천안 1명 추가, 확산세 지속
충남 누적 확진자 250명 돌파
충남 누적 확진자 250명 돌파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대전과 충남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겉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22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천안 1명, 아산 2명, 보령 1명, 당진 1명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140번 확진자는 60대로 전날 순천향대병원에서 검사룰 받고 확진돼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동거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산 32번 확진자는 50대로 전날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돼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아산 33번 확진자는 20대로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수원 1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접촉자 1명은 음성 판정됐다.
보령 첫 확진자는 10대로 전날 보령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충북 옥천 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접촉자 3명에 대해 현재 검사를 벌이고 있다.
당진 8번 확진자는 30대로 전날 당진보건소에서 검사 결과 확진돼 홍성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같이 사는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날 오전 홍성과 부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250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