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22일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천안 3명, 아산 3명, 보령 1명, 당진 1명, 홍성 1명, 부여 1명 등 모두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140번 확진자는 60대로 전날 순천향대병원에서 검사룰 받고 확진돼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동거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60대인 천안 141번 확진자는 천안 14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50대인 천안 142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아산 32번 확진자는 50대로 전날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돼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아산 33번 확진자는 20대로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수원 1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접촉자 1명은 음성 판정됐다.
아산 34번 확진자는 60대로 아산 2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보령 첫 확진자는 10대로 전날 보령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충북 옥천 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접촉자 3명에 대해 현재 검사를 벌이고 있다.
당진 8번 확진자는 30대로 전날 당진보건소에서 검사 결과 확진돼 홍성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같이 사는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홍성 5번 확진자는 60대로 전날 홍성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돼 홍성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부여 15번 확진자는 60대로 전날 부여군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서울 강북구 5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25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