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번 확진자 접촉…누적 235명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에서 밤새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동구 판암동에 사는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대전시청 출입 인터넷신문 기자(230번)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두통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됐다.
서구 둔산동에 사는 230번 확진자는 세종 소재 인터넷신문 기자인 21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유성구 원내동에 사는 216번 확진자가 지난 18일 대전시 브리핑룸 등을 방문하면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25일 확진됐다.
대전 누적 확진자는 235명(해외입국자 23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